[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코로나19 확산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살이 이렇게 좋은데… 나가지도 못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모래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나가서 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는 엄마의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진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애들 감옥이죠” “애들이 창문에만 매달려있는걸 보니 너무 안쓰러워요” “날씨는 좋은데 현실이 안타깝네요” 등 공감을 표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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