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코로나19의 여파로 다음달 열기로 한 솔로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다.

태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관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오는 3월 13~15일 열릴 예정이었던 단독 콘서트 ‘TAEMIN CONCERT, Never Gonna Dance Again’의 개최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해당 티켓을 예매한 이들에게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YES24를 통해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TAEMIN CONCERT, Never Gonna Dance Again’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주최/주관사인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 리미티드는 관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오는 3월 13일(금), 14일(토), 15일(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올림픽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TAEMIN CONCERT, Never Gonna Dance Again’의 개최를 잠정 연기하고자 합니다.해당 티켓을 예매하신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공식 예매처인 YES24를 통해 전액 환불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태민을 지지하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후 변경사항 발생 시 빠르게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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