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가수 A씨의 소속사 임원이 과거 음원 순위를 조작하는 이른바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0일 한 매체는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A씨가 2018년 10월께 8000만 원을 내고 음원 순위를 조작을 의뢰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A씨는 ‘미스터트롯’의 기사에 대한 댓글 조작 등 불법 바이럴마케팅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에 ‘미스터트롯’의 제작진은 “현재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트롯’의 시즌2 격으로 지난달 2일 처음 방송을 시작해 시청률 28.1%(닐슨코리아 기준)를 찍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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