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이제훈이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마지막 회에 특별 출연한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 야구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물다. 지난 15회는 수도권 시청률 18.2%(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16.8%, 순간 최고 시청률 19.4%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브리그’ 포스터와 시청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등 ‘스토브리그’의 열혈 팬을 자처한 이제훈이 어떤 역으로 깜짝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제훈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사냥의 시간’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설계하는 준석 역을 맡았다. ‘사냥의 시간’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 받았다.

‘스토브리그’ 마지막 회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