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승현과 장정윤 방송 작가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농구공을 튀기며 등장하는 신랑부터 신부의 화사한 미모까지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김승현·장정윤 작가는 지난달 12일 서을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6일 웨딩사진 전문 비포원스튜디오는 최근 두 사람의 결혼 본식 사진을 공개하며 아름다운 가족의 탄생을 응원했다.

사진에는 농구공을 들고 신랑 입장을 하는 김승현의 모습부터 하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맞춤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코미디언 변기수가 맡았고, 가수 겸 배우 최창민을 비롯해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김승현과 호흡을 맞추는 이상윤·강경준·쇼리·조이·이태선과 KBS2 ‘살림남’의 팽현숙·최양락·최민환·팝핀현준·박애리 등이 참석했다.

비포원스튜디오 관계자는 “따뜻한 배려를 잊지 않았던 신랑 김승현과 사랑스러운 신부 장정윤 작가는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었다. 충만한 행복을 즐기는 이들의 앞날이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고 축복했다.

김승현·장정윤 작가는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열애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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