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배우 진세연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서 장기용과 이수혁이 출연을 확정해 시선을 집중시킨 가운데 진세연의 합류로 더욱 설레는 케미를 완성했다.진세연은 극 중 정하은과 정사빈 두 명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정하은은 1980년대 헌책방 ‘오래된 미래’의 주인으로 확장성 심근 병증을 앓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운명을 타고났다. 정사빈은 현세의 뼈 고고학 강사로 이름 없는 유골들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며 그들의 사연과 비밀을 복원해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을 가졌다.
두 인물은 각기 다른 영혼을 가졌을지 몰라도 시대를 뛰어 넘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따뜻하고 순수한 심장을 가진 것. 서점 손님 모두를 소중한 친구로 대하며 위로하는 정하은과 그 어떤 독한 마음도 무장해제 시키는 맑은 눈을 가진 정사빈, 얽히고설킨 관계 속 그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세연의 첫사랑 같은 분위기와 선한 눈망울, 밝은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더욱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서 장기용과 이수혁이 출연을 확정해 시선을 집중시킨 가운데 진세연의 합류로 더욱 설레는 케미를 완성했다.진세연은 극 중 정하은과 정사빈 두 명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정하은은 1980년대 헌책방 ‘오래된 미래’의 주인으로 확장성 심근 병증을 앓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운명을 타고났다. 정사빈은 현세의 뼈 고고학 강사로 이름 없는 유골들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며 그들의 사연과 비밀을 복원해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을 가졌다.
두 인물은 각기 다른 영혼을 가졌을지 몰라도 시대를 뛰어 넘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따뜻하고 순수한 심장을 가진 것. 서점 손님 모두를 소중한 친구로 대하며 위로하는 정하은과 그 어떤 독한 마음도 무장해제 시키는 맑은 눈을 가진 정사빈, 얽히고설킨 관계 속 그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세연의 첫사랑 같은 분위기와 선한 눈망울, 밝은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더욱 높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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