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9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30일 하루 동안 11만8084명을 동원해 9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374만3586명을 달성했다.

‘히트맨’은 이날 하루 동안 7만4508명을 불러모으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78만9019명이다.‘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일일 관객 수 1만2298명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총 54만3798명이 영화를 봤다.

‘스파이 지니어스’는 하루 동안 1만1730명을 동원해 4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7만4662명이다.

재개봉한 ‘인셉션’는 하루 동안 8346명을 동원해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85만9100명을 기록했다.이어 ‘해치지않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정직한 후보’ ‘나쁜 녀석들: 포에버’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우주대탐험’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31일 오전 8시 기준 ‘남산의 부장들’이 28.8%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히트맨’(20.3%), 3위는 ‘클로젯’(5.7%)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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