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가수 박재범이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만났다.박재범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생충2’ 캐스팅해달라고 덤파랑 같이 감자탕집으로 봉준호 감독님을 추적해서 찾아갔다. 죄송하다.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사진 속 박재범과 봉준호 감독은 미국의 한 감자탕 가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덤파봉준호 감독의 아들이자 영화감독 봉효민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기생충’은 내달 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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