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 측이 조영철 프로듀서의 Mnet 울랄라 세션을 언급에 대해 “실제 영입하려는 의사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영철 프로듀서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서야 본 울랄라(세션)의 ‘Swing Baby’. 정말 탐난다. 나에게로 와라. 4대6으로 해줄게”라는 글을 남겨 로엔이 울랄라 세션을 영입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이 일기도 했다. 로엔 측 관계자는 직접적인 영입을 의미하는 듯한 ‘4대6’ 및 트위터 내용에 대해 “트위터는 프로듀서 개인 공간이다. 조영철 프로듀서가 팔로잉하는 사람이 울랄라 세션을 극찬하는 말이 나와서 울랄라 세션을 칭찬하는 의미로 말한 것이다. 표현이 그런 식으로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랄라 세션 및 출연진의 기획사 계약은 제작진으로 제의가 들어오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랄라 세션은 지난 4일 방송에서 박진영의 ‘Swing Baby’를 부르며 결승에 진출했다.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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