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에 출연했던 고교생 밴드 엑시즈가 유니버설 뮤직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엑시즈는 보컬 박준형, 기타 양지완, 안미연, 베이스 하진, 드럼 이승배로 구성된 고교생 밴드로 에서 16강까지 진출했다. 유니버설 뮤직 홍보를 맡고 있는 룬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고교생 밴드지만 연주실력이 출중하고 퍼포먼스, 멤버들의 끼, 스타성이 뛰어나 계약을 맺게 됐다”며 “일단 국내에서 정식으로 데뷔한 후 해외 진출은 향후 논의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엑시즈는 지난 9월 유니버설뮤직 재팬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 룬커뮤니케이션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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