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 SBS<강심장> 단독 진행. 강호동이 오는 27일 방송 이후 에서 하차하는 상황에서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에 예정된 녹화만 단독진행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선언한 뒤 측은 특별한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이승기에게 잠정적으로 단독 MC를 맡기게 됐다. 앞으로 어떤 체제로 진행이 될지는 추후 논의 예정이다.
10 아시아
그 날 이후 한국 연예계의 모든 결정은 ‘잠정’이란 접두어를 붙이고 진행되는군요.

가수 아이비,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무효 소송에서 승소.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는 아이비가 전 소속사 스톰이앤에프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청구소송에서 ‘계약상 (회사가) 매니지먼트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아이비의 전속계약 무효 주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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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상식적 판결, 신선해.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강승윤이 내년에 팀으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혀. 지난 20일 일본에서 열린 행사 이후 강승윤의 행보에 대한 언론의 질문에 대해 YG 측은 ‘강승윤은 어린 나이로 활동 반경이 넓고 그룹과 솔로 다 해볼 필요가 있다’며 ‘내년에 팀으로 데뷔할 예정이고 이후 솔로 활동 가능성도 크다’고 밝혔다. Mnet TOP 4 출신인 강승윤은 방송 이후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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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장님이라면 승리와의 듀엣부터 시켜보겠습니다만.배우 김재원, MBC 새 드라마 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김재원은 이 드라마에서 명품 샵의 오너와 주차요원, 두 가지 삶을 사는 서재희 역을 맡았다. 서재희는 여주인공인 여순경 차봉선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인물이다. 차봉선 역으로는 배우 이지아가 캐스팅 된 상태. 김재원은 “대본을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게 봤다. 이렇게 빨리 다음 작품을 할 줄 몰랐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역할이라 결심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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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봉선과 티격태격 사랑을 만들어가는 서재희, 그리고 저 먼발치엔 둘을 바라보며 검은 아우라가 이글거리는 다크 마루가…

프로게이머 임요환, 해설자 데뷔. 현재 로 전향해 현역 프로게이머로 활동 중인 임요환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 일 진행되는 WCG 한국대표선발전에서 해설을 맡는다. 이번 중계는 전용준 캐스터와 엄재경, 김정민 조합과 엄재경을 뺀 전용준, 김정민, 임요환 조합으로 번갈아 진행된다. 특히 임요환은 오는 10월 1일 이윤열이 포함된 C조 경기에서 해설을 맡아 올드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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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드랍쉽 떴어요! 상대편 본진 기막힌 지점마다 멘트를 드랍! 엄재경 해설, 앞마당도 내주나요!

소녀시대의 태연과 티파니, 심하게 다퉜던 경험에 대해 밝혀. 오늘 밤 방영하는 KBS 새 프로그램 에 출연한 태연은 “일본 투어를 진행하면서 티파니와 언성을 높이며 발끈했던 적이 있다”며 “감정이 많이 상한 상태라 다음 날 예정된 티파니와의 콘서트 듀엣을 취소하려 했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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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끼리 싸우다니, 지구 평화를 위해서도 소속사에선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 중재 잘합니다.SBS ‘런닝맨’ 제작진, 자막 실수 공식 사과. ‘런닝맨’ 제작진은 지난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 방송된 61회 ’런닝맨‘ 북경 레이스 편에서 만리장성의 길이를 8851㎞라고 표기한 것은 전적으로 제작진의 실수’라고 인정했다. ‘런닝맨’은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만리장성에 대해 ‘총 길이 8851㎞에 다다르는 인류유산’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하지만 8851㎞는 중국 국가문물국과 측량국이 기존의 6000여㎞에다 고구려의 성까지 포함시킨 것으로 고구려가 중국의 소수 민족 지방정권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로 쓰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진 것. 제작진은 ‘더욱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다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에 깊이 통감하며 앞으로 다시는 이렇게 부주의한 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는 ‘런닝맨’ 제작진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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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여㎞면 대륙 기개의 스케일, 8851㎞면 대륙 구라의 스케일.

Mnet , 예리밴드를 대신해 새로운 TOP 10 멤버를 뽑겠다고 밝혀. 제작진은 본선에 오를 팀을 추가로 뽑겠다며 예리밴드가 그룹 부문인 만큼 그룹 부문 참가자에서 TOP 10 진출자를 뽑겠다며 ‘생방송을 앞두고 촉박한 일정이긴 했지만 심사위원 세 분과 제작진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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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찬이 없는데 명절 음식 남은 거 없니?
패자부활전 부쳐드릴까요, 어머니?

글. 위근우 기자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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