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틴탑의 멤버 천지가 처음으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천지는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방영 중인 부부 공감 리얼 시트콤 에 이병준의 딸 이예영의 남자친구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천지는 틴탑의 ‘향수 뿌리지마’ 뮤직비디오에서 박시연과 함께 출연해 연기에 도전한 적은 있지만 본격적인 연기 도전은 이 처음이다.

천지가 이번 출연으로 맡게 된 역은 이예영의 남자친구 역으로 이예영의 아빠 이병준에게 질투와 함께 감시를 당하게 된다. 실제로 이예영의 친아버지이기도 한 이병준이 천지의 촬영 당일 녹화 장에 방문하기도 해 현실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천지의 첫 시트콤 연기 도전은 1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SBS Plus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