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이 곽경택 감독의 영화 OST의 메인 테마곡 ‘통증’을 부른다. 임재범은 다수의 드라마 OST 에 참여한 바 있지만 영화 OST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영화 은 강풀 원작, 권상우·정려원 주연의 멜로 영화로 과거 충격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과 혈우병을 앓으며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아픔이 되는 여자 ‘동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임재범이 부른 ‘통증’은 영화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발라드 곡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임재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영화의 깊이를 한층 더 살려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 은 다음 달 추석 무렵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MBC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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