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와 김효진이 5년 교제 끝에 12월 결혼한다. 21일 유지태의 소속사 GTB엔터테인먼트와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12월 2일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결혼식장은 아직 미정이다. 두 배우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및 관련 사항을 조율 중이다. 김효진은 결혼식을 위해 영화 캐스팅 제의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2007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후 꾸준히 연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김효진의 개인적인 일이어서 12월 2일 결혼하기로 한 것 외에는 우리도 자세히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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