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빌보드 차트의 역사를 새로 썼다. 케이티 페리는 마이클 잭슨에 이어 53년 빌보드 역사상 두 번째로 한 앨범에서 다섯 개의 싱글차트 1위곡을 배출하는 아티스트가 됐다. 케이티 페리의 2집 의 다섯 번째 싱글 ‘Last Friday Night (T.G.I.F.)’가 27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케이티 페리의 2집 에서는 첫 싱글 ‘California Gurls’에 이어 ‘Teenage Dream’, ‘Firework’, ‘E.T.’ 그리고 ‘Last Friday Night (T.G.I.F.)’에 이르기까지 5곡이 연속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마이클 잭슨 이후 두 번째 기록이며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다. 한 앨범에서 5곡의 1위곡 배출하기까지 마이클 잭슨은 9개월 2주가 걸렸으며 케이티 페리는 1년 2개월 2주가 소요됐다. 다섯 곡이 1위에 머문 기간은 마이클 잭슨이 7주, 케이티 페리는 현재까지 18주다. 케이티 페리는 현재 월드 투어 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 워너뮤직코리아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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