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수빈, 공연 중 무대에서 떨어져 입술 부상

달샤벳의 멤버 수빈이 공연을 하던 도중 무대에서 떨어져 입술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수빈은 지난 15일 밤 9시 30분 경 경상남도의 한 테마파크에서 노래를 부르다 발을 헛디뎌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수빈은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응급처치 후 새벽에 서울로 올라와 추가처치로 입술 수술을 받았다.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병원 측에 따르면 입술 안쪽 점막과 잇몸 사이 3cm 가량이 찢어져 8바늘을 꿰맸다”면서 “현재 수빈은 치료를 받고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건강 회복에 최우선으로 신경 쓰고 회복 상태를 지켜보면서 향후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