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토 오후 6시 30분
모두가 결과를 알고 있다. 등수를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게 뭐 그리 중요한가. 단 10분의 레이스를 위해 폭염과 폭우 속에서, 부상과 부담을 안고 묵묵히 노를 저었던 이야기의 대단원을 보고 싶을 뿐이다. 지난 6개월 간 쉼 없이 달려 온 ‘조정특집’ 그 마지막 이야기가 오늘 공개된다. 뛰어난 에이스 한 사람의 힘으로도, 모두가 뛰어난 기량을 연마해도, 함께 호흡하지 못 하면 단 1m도 전진할 수 없는 ‘조정’에 도전한 무한도전 조정부가 우리에게 들려 줄 이야기. ‘러닝’을 ‘로잉’으로 개사하고 피아노와 노래 뿐 아니라 반도네온, 드럼, 코러스까지 총동원한 정재형의 축하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KBS2 일 밤 11시 15분
만화가 유시진은 에서 ‘두 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본다는 것은, 흔하지 않는 기적이잖아. 안 그래? 우주적인 이벤트지’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은 신의 선물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이 있다. 오늘 밤 찾아올 ‘클럽 빌리티스의 딸들’ 속 사랑처럼. ‘클럽 빌리티스의 딸들’은 여성동성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50대 중년의 박명희(최란)와 최향자(김혜옥), 30대 커리어우먼 강한나(한고은)와 이영은(오세정), 10대 여고생 김주연(진세연)과 윤여경(안지현) 등 각 세대를 대변하는 다양한 여성동성애자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MBC 에브리원 토 오후 2시
정형돈의 자신감, 지적질, 그 끝은 어디인가! 오늘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 랭킹’에서는 ‘정형돈을 위협하는 아이돌 패셔니스타’가 공개된다. 국내 아이돌스타 91명이 직접 뽑은 옷 잘 입는 아이돌 베스트 7과 함께,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힌 워스트 3가 공개될 예정인데, 패션에 남다른 조예를 가진 정형돈은 순위가 공개될 때 마다 날카로운 평가를 덧붙여 패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한다. 1위가 공개되기 전 유력한 후보인 GD를 두고 “이제 GD와 패션에 대해 종결을 지어야 할 때“라며 전화통화를 시도한다. 런웨이의 잔다르크, 알렉산더 형돈의 코멘트가 궁금하다.
글. 김희주 기자 fifteen@
모두가 결과를 알고 있다. 등수를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게 뭐 그리 중요한가. 단 10분의 레이스를 위해 폭염과 폭우 속에서, 부상과 부담을 안고 묵묵히 노를 저었던 이야기의 대단원을 보고 싶을 뿐이다. 지난 6개월 간 쉼 없이 달려 온 ‘조정특집’ 그 마지막 이야기가 오늘 공개된다. 뛰어난 에이스 한 사람의 힘으로도, 모두가 뛰어난 기량을 연마해도, 함께 호흡하지 못 하면 단 1m도 전진할 수 없는 ‘조정’에 도전한 무한도전 조정부가 우리에게 들려 줄 이야기. ‘러닝’을 ‘로잉’으로 개사하고 피아노와 노래 뿐 아니라 반도네온, 드럼, 코러스까지 총동원한 정재형의 축하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KBS2 일 밤 11시 15분
만화가 유시진은 에서 ‘두 사람이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본다는 것은, 흔하지 않는 기적이잖아. 안 그래? 우주적인 이벤트지’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런 의미에서 사랑은 신의 선물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신이 허락하고 인간이 금지한 사랑’이 있다. 오늘 밤 찾아올 ‘클럽 빌리티스의 딸들’ 속 사랑처럼. ‘클럽 빌리티스의 딸들’은 여성동성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50대 중년의 박명희(최란)와 최향자(김혜옥), 30대 커리어우먼 강한나(한고은)와 이영은(오세정), 10대 여고생 김주연(진세연)과 윤여경(안지현) 등 각 세대를 대변하는 다양한 여성동성애자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MBC 에브리원 토 오후 2시
정형돈의 자신감, 지적질, 그 끝은 어디인가! 오늘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 랭킹’에서는 ‘정형돈을 위협하는 아이돌 패셔니스타’가 공개된다. 국내 아이돌스타 91명이 직접 뽑은 옷 잘 입는 아이돌 베스트 7과 함께,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힌 워스트 3가 공개될 예정인데, 패션에 남다른 조예를 가진 정형돈은 순위가 공개될 때 마다 날카로운 평가를 덧붙여 패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한다. 1위가 공개되기 전 유력한 후보인 GD를 두고 “이제 GD와 패션에 대해 종결을 지어야 할 때“라며 전화통화를 시도한다. 런웨이의 잔다르크, 알렉산더 형돈의 코멘트가 궁금하다.
글. 김희주 기자 fif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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