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가 영화진흥위원회, CJ E&M과 한국 영화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단국대학교는 장호성 총장이 8일 오전 10시 단국대학교 총장실에서 CJ E&M 영화사업 부문 김정아 대표, 영화진흥위원회 김의석 위원장과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할 전문 영화인 양성에 상호 협력하는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E&M은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설립 시 대학원 영화교육 프로그램, 인력 학술정보자료, 졸업생 취업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교수진 구성, 교육시설 및 기자재 활용, 영화콘텐츠 관련 R&D Lab운영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설립에 박차를 가해 단국대를 국내에서 미디어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단국대는 CT(문화콘텐츠)분야 특성화의 일환으로 2012년 개원을 목표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을 석좌교수로 초빙해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설립 추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사진 제공. 단국대학교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이번 협약을 통해 CJ E&M은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설립 시 대학원 영화교육 프로그램, 인력 학술정보자료, 졸업생 취업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교수진 구성, 교육시설 및 기자재 활용, 영화콘텐츠 관련 R&D Lab운영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설립에 박차를 가해 단국대를 국내에서 미디어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단국대는 CT(문화콘텐츠)분야 특성화의 일환으로 2012년 개원을 목표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을 석좌교수로 초빙해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설립 추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사진 제공. 단국대학교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