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남자탐구생활
‘심리다큐 남자’ EBS 밤 9시 50분
어쩌면 열 길 여자 속은 알아도 한 길 남자 속은 모를 수도 있다. 여자의 속마음은 복잡한 것이지만, 남자의 속마음은 본인도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둔하기 때문이다. 한 남성 심리학자의 “남자는 내 감정, 네 감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자기표현을 딱 두 가지로 한다. 개처럼 으르렁거리거나 애처럼 징징거리거나”라는 설명은 결코 성급한 일반화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두 달 동안 다섯 남자들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담은 이번 주 ‘심리다큐 남자’는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유익한 다큐멘터리라 할 수 있다. 특히 내일 방송될 제 2부 ‘남자의 성과 사랑’ 편은 성적으로 억압된 방송인 김제동에게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오늘의 월요병 치료제
6회 온스타일 저녁 7시 50분
KBS 의 엔딩 음악을 담당하는 이태선 밴드가 월요병을 불러온다면, 은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월요병을 치료해주는 약이다. 직장인들이 아무리 옥상에 올라가 소리를 지르고 발길질을 해도 시원치 않았던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다. 그대들은 하루 종일 박유천과 이승기가 보고 싶었던 거였다. 지난 주 방송분이면 어떤가. MBC 의 이승기와 SBS 의 박유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은혜로운 방송인 것을. 이승기와 박유천의 연기부터 패션,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내추럴한 모습까지 그야말로 엑기스 정보만을 추려낸 6회는 그 어떤 디저트보다 달콤한 방송이 될 것이다.
글. 이가온 thirteen@
‘심리다큐 남자’ EBS 밤 9시 50분
어쩌면 열 길 여자 속은 알아도 한 길 남자 속은 모를 수도 있다. 여자의 속마음은 복잡한 것이지만, 남자의 속마음은 본인도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둔하기 때문이다. 한 남성 심리학자의 “남자는 내 감정, 네 감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자기표현을 딱 두 가지로 한다. 개처럼 으르렁거리거나 애처럼 징징거리거나”라는 설명은 결코 성급한 일반화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두 달 동안 다섯 남자들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담은 이번 주 ‘심리다큐 남자’는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유익한 다큐멘터리라 할 수 있다. 특히 내일 방송될 제 2부 ‘남자의 성과 사랑’ 편은 성적으로 억압된 방송인 김제동에게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오늘의 월요병 치료제
6회 온스타일 저녁 7시 50분
KBS 의 엔딩 음악을 담당하는 이태선 밴드가 월요병을 불러온다면, 은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뿌리칠 수 없는 월요병을 치료해주는 약이다. 직장인들이 아무리 옥상에 올라가 소리를 지르고 발길질을 해도 시원치 않았던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다. 그대들은 하루 종일 박유천과 이승기가 보고 싶었던 거였다. 지난 주 방송분이면 어떤가. MBC 의 이승기와 SBS 의 박유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은혜로운 방송인 것을. 이승기와 박유천의 연기부터 패션,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내추럴한 모습까지 그야말로 엑기스 정보만을 추려낸 6회는 그 어떤 디저트보다 달콤한 방송이 될 것이다.
글. 이가온 thir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