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경소녀
금 Mnet 저녁 6시
Mnet 의 준우승자 버스커버스커. 이제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아닌 1집 발매 가수로 나타난 버스커버스커가 자신들의 쇼를 선보인다. 오늘 방송되는 에서는 이들의 1집 수록곡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1집을 내기까지의 과정과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랜만이야 정말 보고 싶었지만 내 하찮은 자존심이 허락 안 했어’라고 변명해 보려고 해도 자꾸만 버스커버스커에 눈길이 간다면, 이들의 쇼를 통해 버스커버스커를 동경하는 소녀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의 호기심 천국
토 코미디TV 밤 10시 30분
이 여섯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MBC ‘라디오 스타’에 함께 출연하면서 개식스가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해졌지만, 이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 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새 시즌의 첫 방송을 시작한 은 ‘기막힌 연구소’를 통해 황당한 궁금증을 풀어볼 예정이라는데 이들이 말하는 황당한 궁금증이란 과연 무엇일까. 특별한 궁금증이 없더라도 tvN 가 끝난 뒤 옹달샘 팀을 더 보고 싶다면, 또는 KBS 의 같기도 팀을 일요일까지 기다릴 수 없다면 를 시청해보는 것도 좋겠다.

오늘의 예스, 셰프
‘셰프의 탄생 500일간의 기록’ 일 KBS1 밤 8시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요리사들. 그런데 이런 요리사들은 어떻게 탄생되는 것일까. 일명 셰프라 부르는 요리 전문가의 배출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에서는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요리 학교 르 코르동 블루(Le Cordon Bleu)를 찾는다. 단, 이번 방문의 목적은 견학이 아닌 체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큐멘터리 를 제작한 이욱정 PD가 직접 르 코르동 블루에 입학해 500일 동안 셰프 훈련과정에 동참한다. 펄펄 끓는 주방의 열기에 요리를 향한 열정의 온도까지 더해진 르 코르동 블루에 갈 준비를 마쳤다면, 외쳐보자. 예스, 셰프.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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