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종영을 앞두고 열린 특별 고별방송에 톰 크루즈, 윌 스미스, 다코타 패닝, 가수 비욘세 등이 모였다. 지난 17일 (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의 고별방송을 보기 위해 1만 3천여 명의 팬이 모였다. 이날 특별 방송에는 톰 크루즈, 윌 스미스 외에도 톰 행크스, 마돈나, 어셔, 전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출연했고, 가수 스티비 원더는 오프라 윈프리를 위해 쓴 신곡을 불렀다. 녹화 분은 23일과 24일 방영될 예정이다.

25년 동안 미국 낮 시청률 1위를 기록하던 는 5월 25일 종영하며, 마지막 회의 게스트는 공개되지 않았다. 오프라 윈프리는 토크쇼 종영 후 올 1월에 설립한 케이블TV 회사인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 운영과 오는 9월에 방송될 새로운 토크쇼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