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가 MBC 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차인표가 내레이션을 맡은 ‘엄마의 이름’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석지은씨가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기적적으로 임신하게 되는 과정을 10개월 동안 다큐에 담았다. 만성골수성백혈병 여성 환자 가운데 출산을 한 경우는 석지은 씨가 세 번째라고. 차인표는 “사랑은 계획하는 게 아니라 오늘 지금 내가 뭔가를 해줄 수 있을 때 아낌없이 주는 것, 그게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엄마의 이름’의 내레이션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엄마라는 이름’은 5월 2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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