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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 “‘1박2일’ 나가고 싶었는데 녹화날 큰 애 생일이야”
– 배우 오연수가 5일 한혜진과 트위터로 주고 받은 멘션으로 여배우 특집에 불참한 이유가 드러났다. 한혜진이 오연수에게 ”1박 2일 기대하고 있어요 언니”라는 멘션을 남기자 오연수가 “나가고 싶었는데 녹화날 큰 애 생일이야. 몇 달 전부터 친구들 초대한다고 해서 못 간다고 했지.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하지. 뭐” 라는 글을 남겼다. 당초 오연수는 의 ‘여배우 특집’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브라이언 : “엠카운트다운 시청자 분들께 너무 죄송해요”
– 가수 브라이언,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브라이언은 5일 M.net 에 출연해 ‘사랑하다 끝났어’를 부르던 도중 마이크를 내리고 몇 초 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브라이언은 “제가 아직도 할아버지 돌아가신 것 때문에 좀 정신 없어서 가사를 좀 실수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해요.”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백지영 : 지난 4일 백발의 머리가 눈에 띄는 8집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한 백지영이 두 번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영의 앨범 재킷은 리밍, 전효진, 최혜련, 한혜연, 홍연 등 5명의 스타일리스트가 각기 다른 콘셉트로 진행하며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최혜련 스타일리스트가 스타일링을 맡았다.


김민준 :“정겨운 씨가 촬영장에서 힘겨운 듯 한 표정을”
– 5일 방송된 KBS 에 출연한 김민준이 한 말. 함께 출연한 정겨운이 김민준을 가리키며 “평소에 많이 웃기려고 하는데 안 웃기다”라고 하자 김민준이 이에 굴하지 않고 “아니, 제가 이렇게 유머를 선택하는 이유는 정겨운 씨가 촬영장에서 힘겨운 듯 한 표정을 매일 짓거든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곧바로 “저게 개그에요”라며 덧붙이기도 했다.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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