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의 독립영화 및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프로그램인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ACF)가 올해 아시아 다큐멘터리 영화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ACF는 이에 따라 올해 ‘분쟁’을 소재로 한 아시아 프로젝트 대상의 ‘DMZ펀드’를 신설한다.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AND(Asian Network Documentary) 펀드 부문 출품작 중 세계의 분쟁 지역에서 제작을 하거나 분쟁지역을 소재로 한 아시아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 분쟁 지역뿐 아니라 비 아시아권 분쟁 지역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아시아 감독이 만들고자 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편수는 출품작의 성격과 완성도를 고려해 결정되며 금액은 선정작의 역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아시아영화펀드는 또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를 통해 부산영상위원회(BFC)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후반제작지원의 편수 및 금액을 늘려 지원할 예정이다. 후반제작 예산 부족으로 고심하는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 완성에 보다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토록 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큐멘터리 후반제작지원 펀드는 작품 경력이 없더라도 신청하는 프로젝트의 제작을 완료해 가편집본이 있는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글. 데일리팀 고경석 기자 kave@
ACF는 이에 따라 올해 ‘분쟁’을 소재로 한 아시아 프로젝트 대상의 ‘DMZ펀드’를 신설한다.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AND(Asian Network Documentary) 펀드 부문 출품작 중 세계의 분쟁 지역에서 제작을 하거나 분쟁지역을 소재로 한 아시아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 분쟁 지역뿐 아니라 비 아시아권 분쟁 지역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아시아 감독이 만들고자 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편수는 출품작의 성격과 완성도를 고려해 결정되며 금액은 선정작의 역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아시아영화펀드는 또 다큐멘터리제작지원 ‘AND펀드’를 통해 부산영상위원회(BFC)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후반제작지원의 편수 및 금액을 늘려 지원할 예정이다. 후반제작 예산 부족으로 고심하는 한국의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 완성에 보다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토록 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큐멘터리 후반제작지원 펀드는 작품 경력이 없더라도 신청하는 프로젝트의 제작을 완료해 가편집본이 있는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글. 데일리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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