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3회 밤 11시
tvN의 팩션 다큐 가 방송 2주 만에 1%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리얼한 범죄 소탕 현장을 보고 싶은 호기심? 아니면 SBS 의 윤지훈 선생이 ‘죽은 자의 마지막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감동했던 것처럼, 힘 없고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밤낮없이 뛰는 이대우 형사의 모습에서 위안을 얻는 사람들이 많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오늘 방송될 3회 ‘참을성의 끝’ 편에서는 사람을 이유 없이 칼로 찌르고 도망조차 치지 않은 살인미수범과 이대우 형사가 대면한다.
KBS2 저녁 6시 5분
지난 설 연휴 방송된 SBS 우승자였던 이계남 할아버지를 기억하는가? 7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구릿빛 근육질 몸매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이계남 할아버지. 그러나 그의 우승이 반가웠던 건 단지 나이보다 멋진 몸매와 동안 때문만은 아니다.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자살기도까지 했으나 운동을 통해 병을 극복한 그의 의지에 감탄했기 때문이다. 이계남 할아버지가 에서 탤런트 안정훈의 운동 트레이너로 나서 복근 비법을 전수한다. 겨울 내내 고이 숨겨두었던 살들을 내보여야 하는 야속한 봄을 맞아 단기속성 다이어트가 필요한 우리에게도 매우 유용할 이계남 할아버지의 운동 비법을 배워보자.
MBC 밤 11시 15분
지난 3월 11일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은 이웃나라의 우리에게도 만만치 않은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지진 발생 후 20여 일이 지난 지금 지진보다 더욱 무서운 것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 사태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기준치의 1,250배에 이르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되었다는 무서운 소식도 들린다. 이처럼 일본의 방사능 유출 사태로 우리나라의 원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오늘 에서는 전문가들을 만나 과연 국내 원전은 얼마나 안전한지 점검해 본다고 하니 뉴스에 나오는 ‘베크렐’이니 ‘밀리 시버트’니 하는 알 수 없는 용어들에 막연한 두려움에 떨고 있는 분들은 한 번 챙겨보도록 하자.
글. 김희주 기자 fifteen@
tvN의 팩션 다큐 가 방송 2주 만에 1%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리얼한 범죄 소탕 현장을 보고 싶은 호기심? 아니면 SBS 의 윤지훈 선생이 ‘죽은 자의 마지막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감동했던 것처럼, 힘 없고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밤낮없이 뛰는 이대우 형사의 모습에서 위안을 얻는 사람들이 많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오늘 방송될 3회 ‘참을성의 끝’ 편에서는 사람을 이유 없이 칼로 찌르고 도망조차 치지 않은 살인미수범과 이대우 형사가 대면한다.
KBS2 저녁 6시 5분
지난 설 연휴 방송된 SBS 우승자였던 이계남 할아버지를 기억하는가? 7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탄탄한 구릿빛 근육질 몸매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이계남 할아버지. 그러나 그의 우승이 반가웠던 건 단지 나이보다 멋진 몸매와 동안 때문만은 아니다.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자살기도까지 했으나 운동을 통해 병을 극복한 그의 의지에 감탄했기 때문이다. 이계남 할아버지가 에서 탤런트 안정훈의 운동 트레이너로 나서 복근 비법을 전수한다. 겨울 내내 고이 숨겨두었던 살들을 내보여야 하는 야속한 봄을 맞아 단기속성 다이어트가 필요한 우리에게도 매우 유용할 이계남 할아버지의 운동 비법을 배워보자.
MBC 밤 11시 15분
지난 3월 11일 일본을 강타한 대지진은 이웃나라의 우리에게도 만만치 않은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지진 발생 후 20여 일이 지난 지금 지진보다 더욱 무서운 것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 사태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기준치의 1,250배에 이르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되었다는 무서운 소식도 들린다. 이처럼 일본의 방사능 유출 사태로 우리나라의 원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오늘 에서는 전문가들을 만나 과연 국내 원전은 얼마나 안전한지 점검해 본다고 하니 뉴스에 나오는 ‘베크렐’이니 ‘밀리 시버트’니 하는 알 수 없는 용어들에 막연한 두려움에 떨고 있는 분들은 한 번 챙겨보도록 하자.
글. 김희주 기자 fif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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