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유세윤(왼쪽부터), 김종국, 이특./ 이승현 기자 lsh87@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의 MC를 맡은 김종국이 유산슬과 펭수가 ‘초대 스타’로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너의 목소리가 보여7’ 제작발표회에서였다. 김종국은 유세윤, 이특과 함께 공동 MC다.이번 시즌에서는 초대 스타의 범위가 가수에 국한되지 않고 배우 등 여러 유명 인사들로 넓혀진다. 배우 박중훈이 첫 방송에 초대 스타로 등장한다.

김종국은 “유산슬을 초대하고 싶다. 신인 스타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같은 방송에 출연하기는 힘들다”며 “펭수도 나와서 활약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유재석은 급이 아무래도 높다. 이렇게 초대 스타 범위가 넓기 때문에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시즌 100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너목보7’은 이날 저녁 7시 30분부터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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