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머니게임’은 한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 극 중 이성민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해 못할 일이 없는 야망가인 금융위 부위원장 허재 역을, 심은경은 돈도 빽도 없이 근성과 노력만으로 공직에 올라온 흙수저이자 정의감 넘치는 신임 사무관 이혜준 역을 맡았다.스틸 속 이성민과 심은경은 강연자와 연수생의 신분으로 마주하고 있다. 까마득한 지위 차이를 가진 두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성민과 심은경 사이에 묘한 기 싸움이 느껴져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이성민을 응시하는 심은경의 패기 넘치는 눈빛은 매서울 정도. 이에 연수생 전원이 숨을 죽인 채 심은경의 눈과 입만을 주목하고 있어, 두 사람이 각을 세우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와 함께 첫 회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머니게임’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앞서 진행된 ‘머니게임’ 제작발표회에서 김상호 감독은 “‘머니게임’ 속 캐릭터들은 각각 20대, 40대, 50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고, 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지점을 가지고 있다. 경제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세대 간의 갈등과 이해도 담을 예정”이라며 ‘새로운 드라마의 탄생’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이성민과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심은경이 그려낼 팽팽한 세대 격돌에도 기대감이 고조된다.
‘머니게임’은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머니게임’ 이성민-심은경./ 사진제공=tvN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의 이성민과 심은경의 강렬한 첫 대면이 포착됐다.‘머니게임’은 한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그린 드라마. 극 중 이성민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위해 못할 일이 없는 야망가인 금융위 부위원장 허재 역을, 심은경은 돈도 빽도 없이 근성과 노력만으로 공직에 올라온 흙수저이자 정의감 넘치는 신임 사무관 이혜준 역을 맡았다.스틸 속 이성민과 심은경은 강연자와 연수생의 신분으로 마주하고 있다. 까마득한 지위 차이를 가진 두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성민과 심은경 사이에 묘한 기 싸움이 느껴져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이성민을 응시하는 심은경의 패기 넘치는 눈빛은 매서울 정도. 이에 연수생 전원이 숨을 죽인 채 심은경의 눈과 입만을 주목하고 있어, 두 사람이 각을 세우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와 함께 첫 회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머니게임’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앞서 진행된 ‘머니게임’ 제작발표회에서 김상호 감독은 “‘머니게임’ 속 캐릭터들은 각각 20대, 40대, 50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이고, 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지점을 가지고 있다. 경제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세대 간의 갈등과 이해도 담을 예정”이라며 ‘새로운 드라마의 탄생’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이성민과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심은경이 그려낼 팽팽한 세대 격돌에도 기대감이 고조된다.
‘머니게임’은 오는 1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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