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 홍수아./ 사진제공=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배우 홍수아가 공포물로 돌아온다.

10일 영화 ‘목격자: 눈이없는아이’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2018년 중국에서 개봉해 연일 화제를 모았던 이 영화는 교통사고 난 어린 아이를 시민들이 도와주지 않고 외면하면서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 돼 기대를 모은다.청순한 외모로 중국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홍수아는 ‘원령’ ‘억만계승인’ ‘온주두가족’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한류스타로 성장한 그가 ‘목격자:눈이없는아이’의 국내 개봉을 통해 ‘호러퀸’ 등극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기자 ‘진동’으로 분해 100% 중국어를 소화 하는가 하면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홍수아는 표정부터 눈빛 하나까지 캐릭터와 일체화된 강렬한 연기로 영화의 미스터리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목격자:눈이없는아이’는 오는 30 일 국내 개봉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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