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슈가맨3’./ 사진제공=JTBC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의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헤이즈 팀이 100불에 도전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슈가맨3’는 ‘100불 도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재석과 유희열, 투이(이나-이즈) 세 팀으로 나뉘어 전설의 세 슈가맨을 소개한다.첫 주자로 나선 유재석 팀은 시작부터 100불 도전 특집다운 저력을 보여줬다는 후문. 슈가맨이 등장하기 전부터 30대, 40대 판정단 전원이 불빛을 밝혔다. 이런 판정단의 폭발적인 반응에 유희열과 김이나, 헤이즈는 “이렇게 유명한 노래를 준 건 특혜다. 제작진의 농간이 아니냐”며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이나, 헤이즈 팀의 슈가맨도 만만치 않은 ‘레전드’임을 예고했다. 이들은 “곡이 전주부터 너무 유명해 들려줄 수 없다”며 자신했고, 실제로 노래가 시작되자 10대부터 40대까지 불빛이 한순간에 넘실거려 나머지 팀을 긴장시켰다.

유희열 팀은 “우리 팀 가수는 직접 발굴한 슈가맨이다. 아무도 이 슈가맨의 이름도 노래 제목도 모르지만 100불을 장담한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100불 도전 특집’에 출연한 세 팀의 전설 중 100불을 달성할 팀은 누구일지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슈가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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