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박경 소속사는 지난 6일 “박경이 1월 21일 입대하라는 입영 통지서를 받았으나, (음원 사재기 논란) 조사를 받고 있어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입대 연기 신청을 했다. 아직 입대 연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익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해 ‘음원 사재기 논란’에 불을 지폈다. 게시글에 언급된 가수들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박경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하기도 했다.
박경의 발언은 소신발언이라는 반응이 다수였지만, 음원 사재기 자체가 명확한 증거가 없는 의혹인만큼 실명을 거론한 것은 잘못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박경의 발언 후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4일 음원 사재기와 관련된 내용을 방송하며 화제를 모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그룹 블락비의 박경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박경이 음원 사재기 논란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입대 연기 신청을 했다.박경 소속사는 지난 6일 “박경이 1월 21일 입대하라는 입영 통지서를 받았으나, (음원 사재기 논란) 조사를 받고 있어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입대 연기 신청을 했다. 아직 입대 연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도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익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해 ‘음원 사재기 논란’에 불을 지폈다. 게시글에 언급된 가수들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박경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하기도 했다.
박경의 발언은 소신발언이라는 반응이 다수였지만, 음원 사재기 자체가 명확한 증거가 없는 의혹인만큼 실명을 거론한 것은 잘못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박경의 발언 후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4일 음원 사재기와 관련된 내용을 방송하며 화제를 모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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