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컷. /사진제공=KBS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인 나은과 건후 남매가 캠퍼스 낭만을 즐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다.5일 방송되는 ‘슈돌’에는 ‘새해에도 이쁘쥐 귀엽쥐 사랑스럽쥐’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나은, 건후는 박주호의 모교인 숭실대학교를 찾는다.‘슈돌’의 제작진은 본 방송을 앞두고 나은, 건후의 현장 스틸컷을 이날 공개했다.사진 속 나은과 건후는 대학교 캠퍼스에 방문했다. 특히 건후는 헤드폰을 끼고 우수에 찬 얼굴을 하고 있다. 이어 누군가를 향해 손을 흔드는 나은과 박주호의 품에 안긴 건후가 무언가를 외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나은과 박주호는 행복한 표정으로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14년 만에 모교를 방문한 박주호는 두 아이와 함께 대학 시절에 즐겨 듣던 노래를 듣는 등 추억에 젖었다. 그러던 중 나은과 건후를 알아본 학생들에 의해 캠퍼스의 분위기는 갑자기 팬 미팅 현장으로 바뀌었다. 나은은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환호에 깜찍한 자세와 인사로 화답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또한 건후는 갑자기 연설을 펼치며 형,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건후의 말 한마디와 손짓 하나에 캠퍼스가 들썩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슈돌’은 5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