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유재환./사진=텐아시아DB

가수 겸 프로듀서 유재환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환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황장애 우울증 등등 마음의 병을 가진 분들 위해 기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 내역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이어 유재환은 “꼭 피가 나야지만 큰병이라고들 생각해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보이지 않는 병도 보려고 노력해주세요”라며 “저도 공황장애로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두려움을, 우울증으로 세상만사 무기력 등등 겪고 있지만 치료받으면 한결 나아지더라고요. 꼭 병원가보세요. 창피한 일 전혀 아닙니다”라고 격려했다.

유재환은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 출연 중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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