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신입회원 OT. /사진제공=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와 헨리가 초특급 섹시 듀엣 무대로 ‘무지개 신입회원 OT’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27일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신입회원 OT’의 밤은 회원들의 축하 공연으로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간다.평소 음악 방송과 콘서트를 통해 ‘무대 종결자’로 꼽혀온 화사는 수식어를 입증하듯 스웨그가 넘치는 댄스를 선보였다. 춤을 시작하자마자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내며 프로다운 실력으로 현장의 다른 회원들을 열광하게 했다.

기안84와 헨리는 ‘섹시 듀엣’으로 축하 공연의 엔딩을 장식했다. 시크함이 묻어나는 의상까지 맞춰 입은 두 사람은 예사롭지 않은 등장으로 다른 회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웃음을 예상했던 회원들의 기대와 달리 의외의 찰떡 호흡과 섹시함까지 발산했다. 기안84는 현직 가수들마저 어리둥절하게 한 새로운 차원의 댄스로 신선한 충격을 줬다. 대미를 장식하는 ‘트러블메이커’의 클라이맥스 안무를 본 회원들은 모두 혼란에 빠졌다.

현장을 한껏 훈훈하게 달군 각 회원의 선물 교환식이 이어지며 희비가 갈리기도 했다. 박나래는 눈물까지 머금고 애장품을 내놓았지만 선물의 주인공은 용도를 알 수 없는 이 물건에 “다시 가져가라”고 직언을 던졌다. 과연 현장을 시끄럽게 한 사연 깊은(?) 선물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금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이들의 댄스파티는 27일 밤 11시 10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