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사투와 대립을 그린 드라마. 이 중 고수는 대한민국 최고 경제학자의 아들이자 국가 최대의 경제위기를 막기 위해 분투하는 소신파 경제관료 채이헌 역을 맡았다.‘머니게임’은 오는 1월 15일 밤 9시 30분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 다음은 고수 배우 인터뷰 전문.
Q1. ‘머니게임’을 선택한 이유요즘 경제가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관심사인 것 같다. 그래서 ‘머니게임’에 더 끌렸던 것 같다. 또 시청자 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무엇보다 대본에 엄청난 게 들어가 있더라. ‘엄청난 것’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다(웃음). 또 대본이 가면 갈수록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더라. 정말 안 할 이유가 없었다.
Q2. 채이헌 캐릭터는 어떤 캐릭터인가?확고한 소신이 있는 인물이다. 그런 소신 때문에 아버지와 대립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아버지와 똑같은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후반부로 갈수록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이다.
채이헌 캐릭터가 정말 좋았던 점은 굉장히 바르면서도 본인이 갖고 있는 소신을 분명히 밝히고, 그것을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펼쳐나가려고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다.
Q3. 경제에 관련한 소재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있다.우리 모두 국가의 국민이지 않나. ‘머니게임’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의 이야기이다. 따라서 막상 드라마를 보시면 딱딱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드실 거다.
또 최근에 영화 ‘블랙머니’ 등 경제 관련 영화나 드라마가 많이 있었고, 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지 않나. 이제는 시청자 분들도 쉽고 편안하게 이런 소재를 받아들이실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다.
Q4. 현장 분위기나 배우들과의 호흡은?감독님, 스태프 분들 그리고 함께 연기하는 배우 분들 누구 한 분 빼놓을 것 없이 너무나 감사한 현장이다. 일단 현장에 오면 모든 세팅이 끝나있다. 쓸데없는 에너지를 낭비할 여지를 안 주고, 배우가 역할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이성민 선배님이나 심은경 배우는 누가 뭐래도 정말로 열심히 하고, 또 잘 하시는 분들이지 않나. 그래서 호흡 맞출 때 정말 재미있다. 덕분에 너무나 즐겁게 한 컷 한 컷을 찍고 있다.
Q5. 기대되는 장면은?
정말이지 버릴 장면이 하나도 없다. 매 신이 꼭 필요한 장면들이고 다 기억에 남는다. 다만 드라마 초반 시청자분 들께서 스토리에 확 몰입하실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는 것만 말씀 드리겠다. 정말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
Q6. 시청 포인트는?
이건 감독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평소 말씀이 많지 않으신데 이렇게 말씀하시더라. ‘배우들 연기 보는 재미가 있다’고 확신을 주셨다(웃음).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함께하시는 모든 배우 분들이 잘하는 분들이지 않나. 배우로서도 연기하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다.
그리고 우리 드라마가 결코 어렵거나 무겁기만 한 드라마는 아니다. 또 다시 감독님 말씀을 빌려 말하자면 ‘정말 새로운 드라마’가 나왔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Q7. 시청자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거기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시면 좋을 것 같다. ‘머니게임’을 재미있게 보시면 여러분들의 경제 활동과 가계 안녕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잘 준비해서 찾아 뵐 테니 기대해달라.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배우 고수./ 사진제공=tvN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에 출연하는 배우 고수의 인터뷰가 26일 공개됐다.‘머니게임’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 스캔들 속에서 국가적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사투와 대립을 그린 드라마. 이 중 고수는 대한민국 최고 경제학자의 아들이자 국가 최대의 경제위기를 막기 위해 분투하는 소신파 경제관료 채이헌 역을 맡았다.‘머니게임’은 오는 1월 15일 밤 9시 30분에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 다음은 고수 배우 인터뷰 전문.
Q1. ‘머니게임’을 선택한 이유요즘 경제가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의 관심사인 것 같다. 그래서 ‘머니게임’에 더 끌렸던 것 같다. 또 시청자 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무엇보다 대본에 엄청난 게 들어가 있더라. ‘엄청난 것’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다(웃음). 또 대본이 가면 갈수록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더라. 정말 안 할 이유가 없었다.
Q2. 채이헌 캐릭터는 어떤 캐릭터인가?확고한 소신이 있는 인물이다. 그런 소신 때문에 아버지와 대립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아버지와 똑같은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후반부로 갈수록 변화를 맞이하는 인물이다.
채이헌 캐릭터가 정말 좋았던 점은 굉장히 바르면서도 본인이 갖고 있는 소신을 분명히 밝히고, 그것을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펼쳐나가려고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다.
Q3. 경제에 관련한 소재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있다.우리 모두 국가의 국민이지 않나. ‘머니게임’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의 이야기이다. 따라서 막상 드라마를 보시면 딱딱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드실 거다.
또 최근에 영화 ‘블랙머니’ 등 경제 관련 영화나 드라마가 많이 있었고, 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지 않나. 이제는 시청자 분들도 쉽고 편안하게 이런 소재를 받아들이실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다.
Q4. 현장 분위기나 배우들과의 호흡은?감독님, 스태프 분들 그리고 함께 연기하는 배우 분들 누구 한 분 빼놓을 것 없이 너무나 감사한 현장이다. 일단 현장에 오면 모든 세팅이 끝나있다. 쓸데없는 에너지를 낭비할 여지를 안 주고, 배우가 역할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이성민 선배님이나 심은경 배우는 누가 뭐래도 정말로 열심히 하고, 또 잘 하시는 분들이지 않나. 그래서 호흡 맞출 때 정말 재미있다. 덕분에 너무나 즐겁게 한 컷 한 컷을 찍고 있다.
Q5. 기대되는 장면은?
정말이지 버릴 장면이 하나도 없다. 매 신이 꼭 필요한 장면들이고 다 기억에 남는다. 다만 드라마 초반 시청자분 들께서 스토리에 확 몰입하실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는 것만 말씀 드리겠다. 정말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
Q6. 시청 포인트는?
이건 감독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평소 말씀이 많지 않으신데 이렇게 말씀하시더라. ‘배우들 연기 보는 재미가 있다’고 확신을 주셨다(웃음).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함께하시는 모든 배우 분들이 잘하는 분들이지 않나. 배우로서도 연기하는 재미가 있는 드라마다.
그리고 우리 드라마가 결코 어렵거나 무겁기만 한 드라마는 아니다. 또 다시 감독님 말씀을 빌려 말하자면 ‘정말 새로운 드라마’가 나왔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Q7. 시청자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우리나라 경제를 움직이는 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거기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시면 좋을 것 같다. ‘머니게임’을 재미있게 보시면 여러분들의 경제 활동과 가계 안녕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잘 준비해서 찾아 뵐 테니 기대해달라.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