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방송화면. /사진제공=JTBC

배우 하영이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 특별 출연해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초콜릿’에서 하영은 20대 희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희주는 이준(장승조 분)의 첫사랑으로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인물이다.하영은 첫사랑을 대변하는 긴 생머리 비주얼부터 당돌한 성격까지 세심하게 표현하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이어 현재의 희주와 상반된 연기로 주목받았다. 하영은 극 중 아픈 희주를 보고 안타까워하는 이준의 회상 장면에 나왔다. 그는 짧은 순간에도 발랄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그려내 몰입도를 높였다.

하영은 지난 4월 방영된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극 중 배우 남궁민의 동생으로 등장해 제 몫을 충분히 해내며 배우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하영은 ‘익스피디아’ ‘LG U+’ ‘현대 자동차’ ‘SK 매직’ ‘야쿠르트’ 등 여러 광고에도 등장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초콜릿’은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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