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조여정. / 서예진 기자 yejin@

배우 조여정이 12월 1주차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전작 ‘동백꽃 필 무렵’을 뛰어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출연 배우 모두 화제성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극 중 99억을 움켜쥔 여자 서연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집어삼킨 조여정이 화제성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서연의 내연남이자 희주(오나라 분)의 남편 이재훈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지훈이 7위에 올랐다.

’99억의 여자’ 5인 포스터./ 사진제공=KBS

또한 전직형사 강태우를 연기하는 김강우가 8위, 서연의 금수저 친구 윤희주를 연기한 오나라가 9위를 차지하는 등 ’99억의 여자’의 주역들 모두가 TOP10 안에 들며 최고의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회를 거듭할수록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전개와 말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오는 11일 방송되는 5,6회에서는 99억을 두고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이 예고 돼 다시 한번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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