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정승환. / 제공=안테나

가수 정승환이 신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로 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정승환은 자신의 SNS에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유독 힘이 들기도 했지만, 작업이 진행되고 소중히 만든 곡들에 살이 더 해질 수록 이루 말할 수 없는 설렘과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곡들이 세상에 들려지고 있음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네요”라고 밝혔다.이어 “늘 저를 기다려주시고 제 음악을 아껴주시는 모든 분께 가장 먼저 감사합니다. 부족한 사람과 노래에 기꺼이 소중한 힘과 마음 보태주시고 이끌어주신 모든 분들께 역시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계속해서 노래할 수 있었어요. 또 앞으로도 그럴 거구요”라고 말했다.

정승환은 “모두에게 따듯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길 바라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정승환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가수 아이유가 작사하고 프로듀서 제휘가 작곡과 편곡을 맡은 노래다. 정승환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달콤한 고백이 담긴 가사, 아름다운 멜로디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각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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