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전지현/텐아시아DB

배우 전지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2에 출연한다.

지난 28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지현은 ‘킹덤2’ 촬영을 마쳤다. 이 촬영은 기존 배우들 촬영과는 별개로 비밀리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출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작품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전지현이 시즌3에서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킹덤’ 시즌 3 제작은 확정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 제작이 확정되고 제안이 들어온다면 열어놓고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전지현의 ‘킹덤2’ 출연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4년여 만의 복귀로 관심을 모은다. 또한 첫 정통 사극 도전이기도 하다.

‘킹덤’은 한국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조선의 좀비 이야기를 다룬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등이 출연한다. ‘킹덤2’는 내년 3월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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