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간담회에서 “구씨가 숨진 현장에서 종이에 자필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나왔다.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내용이 아주 짧으며, 그 중에서 알릴 만한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또한 “현장 감식과 유가족 진술 등을 종합해 타살 가능성 등 범죄 혐의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측은 “많은 이들에게 비보를 전하게 돼 애통한 마음이 크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모든 절차는 언론에 비공개한다. 다만 팬들을 위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팬들은 오는 27일 밤 12시까지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조문 가능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구하라. / 구하라 SNS
경찰이 가수 겸 배우 고(故) 구하라의 자택에서 심경이 담긴 짧은 메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간담회에서 “구씨가 숨진 현장에서 종이에 자필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나왔다.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경찰은 “내용이 아주 짧으며, 그 중에서 알릴 만한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 또한 “현장 감식과 유가족 진술 등을 종합해 타살 가능성 등 범죄 혐의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구하라 측은 “많은 이들에게 비보를 전하게 돼 애통한 마음이 크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를 조용히 치르길 원해 모든 절차는 언론에 비공개한다. 다만 팬들을 위해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팬들은 오는 27일 밤 12시까지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조문 가능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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