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박지훈. / 제공=마루기획

가수 박지훈이 이야기가 담긴 컴백 예고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지훈은 22일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음반 ‘360(삼육공)’의 360도 버전의 사진을 올렸다. 검붉은 조명 아래 오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박지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날카로우면서도 나른한 눈빛이 돋보이며, 양쪽 얼굴이 상반된 느낌을 자아낸다.청명한 하늘과 손끝에 살짝 비치는 무지개로 순수한 매력을 더한 첫 번째 티저 0도(0 Degrees), 자유로움과 공허함 그 사이에 서있는 듯한 두 번째 티저 180도(180 Degrees)에 이어 박지훈은 변화무쌍한 면을 강조했다.

박지훈은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새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12월 21일과 22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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