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지난해 이어 사회를 맡았으며,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이영애는 독특한 비즈 장식이 있는 우아한 검정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영애는 2005년 열린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친절한 금자씨’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지 14년 만에 이번 시상식을 찾았다. 이영애는 “저도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세월을 빗겨간 듯한 미모와 단아한 분위기, 차분한 톤의 진행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으로 ‘기생충’을 호명하고 ‘기생충’ 팀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이영애는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이영애. /사진=제40회 청룡영화상 SBS 생중계 영상 캡처
배우 이영애가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 부문 시상자로 등장했다.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지난해 이어 사회를 맡았으며, SBS를 통해 생중계됐다.이영애는 독특한 비즈 장식이 있는 우아한 검정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영애는 2005년 열린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친절한 금자씨’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지 14년 만에 이번 시상식을 찾았다. 이영애는 “저도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세월을 빗겨간 듯한 미모와 단아한 분위기, 차분한 톤의 진행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으로 ‘기생충’을 호명하고 ‘기생충’ 팀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이영애는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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