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공개된 포스터에는 형사2부의 검사 이선웅(이선균 분), 차명주(정려원 분), 조민호(이성재 분), 홍종학(김광규 분), 오윤진(이상희 분), 김정우(전성우 분)가 극의 주요 배경인 진영지청의 중앙계단에 정렬해 있다. 이들은 자애로운 미소를 띤 채 두 팔을 벌린 조민호 아래 옹기종기 모여있다. 양쪽 기둥을 잇는 플래카드에는 “진영 지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들은 제각각의 사연을 들고 지청을 찾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모습이다.
제작진은 “오늘(19일) 공개된 2종의 메인 포스터를 통해 드라마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을 한눈에 설명하고자 했다”면서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소소하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검사내전’은 내달 16일 밤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메인포스터. /사진제공=JTBC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의 메인 포스터 2종이 19일 공개됐다.‘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공개된 포스터에는 형사2부의 검사 이선웅(이선균 분), 차명주(정려원 분), 조민호(이성재 분), 홍종학(김광규 분), 오윤진(이상희 분), 김정우(전성우 분)가 극의 주요 배경인 진영지청의 중앙계단에 정렬해 있다. 이들은 자애로운 미소를 띤 채 두 팔을 벌린 조민호 아래 옹기종기 모여있다. 양쪽 기둥을 잇는 플래카드에는 “진영 지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들은 제각각의 사연을 들고 지청을 찾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모습이다.
‘검사내전’ 메인포스터. /사진제공=JTBC
또 다른 포스터에는 이선웅과 차명주가 나란히 서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이에는 냉랭한 분위기가 흐른다. 넥타이 없는 정장 차림으로 사이클용 헬멧을 손에 든 조민호와 우스꽝스러운 몸짓으로 놀라고 있는 홍종학, 서류와 육아 가방을 함께 든 워킹맘 오윤진, 꿋꿋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김정우 등 캐릭터마다 제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우리도, 검사도, 사람이니까요”라는 카피처럼 드라마에서 흔히 봤던 검사가 아닌 평범한 검사들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제작진은 “오늘(19일) 공개된 2종의 메인 포스터를 통해 드라마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을 한눈에 설명하고자 했다”면서 “공감대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소소하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검사내전’은 내달 16일 밤 9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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