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에 걸린 여자와 외모 강박증을 지닌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 오연서는(주서연 역)은 술에 취한 듯 벌게진 얼굴로 “잘생긴 것들은 아주 지긋지긋하다고” 외치며 등장한다. 이어 “나 잘생겼잖아”라는 안재현의 모습에 질색하는 것은 물론 떠올리기도 싫은 듯 크게 한숨을 내뱉으며 취한 듯 드러눕는다.
안재현(이강우 역)은 예상 밖의 장소인 화장실에서 “그 여자, 그 여자 때문이야”라고 분노에 찬 듯 부들부들 떠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너 키 크고 잘생겨서 싫어”라고 외치는 서연의 모습에 상태가 더욱 심각해진 듯 휴지를 거칠게 뽑아낸다. 이에 서로를 극도로 싫어하는 두 사람이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하자있는 인간들’ 2차 티저 영상./사진제공=에이스토리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이 18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에 걸린 여자와 외모 강박증을 지닌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 오연서는(주서연 역)은 술에 취한 듯 벌게진 얼굴로 “잘생긴 것들은 아주 지긋지긋하다고” 외치며 등장한다. 이어 “나 잘생겼잖아”라는 안재현의 모습에 질색하는 것은 물론 떠올리기도 싫은 듯 크게 한숨을 내뱉으며 취한 듯 드러눕는다.
안재현(이강우 역)은 예상 밖의 장소인 화장실에서 “그 여자, 그 여자 때문이야”라고 분노에 찬 듯 부들부들 떠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너 키 크고 잘생겨서 싫어”라고 외치는 서연의 모습에 상태가 더욱 심각해진 듯 휴지를 거칠게 뽑아낸다. 이에 서로를 극도로 싫어하는 두 사람이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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