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12일째인 10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15분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누적 관객 수 200만9432명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흥행 기록은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 경신과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이은 것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엔터테이닝 시리즈의 위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한국 영화 화제작을 비롯해 다양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굳건한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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