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 온주완. /사진제공=라이프 타임

배우 온주완이 라이프타임 채널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이하 ‘탐그사2’)에 깜짝 출연해 톱스타들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하는 이순철 순수 원장과 ‘티키타카’ 토크로 웃음을 선사한다.

10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탐그사2’ 3회에는 이순철 원장과 오랜 세월 함께해 온 온주완은 드라마 촬영을 준비하기 위해 이순철 원장을 찾는다. ‘탐그사2’를 위해 ‘탐터뷰(탐그사2 인터뷰)’ 주인공으로 나서게 된 온주완은 이순철 원장과 주거니 받거니 ‘토크 케미’를 자랑한다.온주완은 “순철 형과는 여름에 운동도 같이 가는 사이”라며 “함께 운동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이 원장은 “주완이가 웨이크보드를 진짜 잘 탄다”고 운동 실력을 칭찬했다. 그러다가 “주완이가 나이가 꽤 있다. 30대 중반”이라고 ‘팩폭’을 가한다.

이 원장의 기습 공격에 온주완은 “무슨 소리냐”며 받아쳤다. 이 원장은 “중요한 건 진짜 동안이라는 거다. 그리고 주완이가 옷을 정말 잘 입는다. 제가 아는 남자 연예인 중에 제일 잘 꾸민다”면서 곧바로 ‘칭찬 모드’에 돌입했다. 온주완은 이 원장의 칭찬에 “나는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편한 옷을 알려주는 것도 생각했는데 좀 게으르다”며 금세 입꼬리를 올렸다.

온주완도 이 원장의 토크 공격에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그는 “형이 키가 큰 편이 아니지 않냐”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 원장은 “나 키 크다”며 ‘10cm 더 커 보이는 비법’을 공개했다.

‘탐그사2’는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브랜드 전문가 이광걸,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 피에스타 출신 배우 재이, 신인 배우 김슬미, 인플루언서 제스, 위우, 큐영, 투영, 뷰티 지아나, 김영준, 초유치 등 ‘핫 인플루언서 15인의 노필터 리얼 라이프’를 담는 관찰 에능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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