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김준수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준수(XIA)가 오는 12월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을 개최한다.

6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서울 코엑스 Hall D에서 연말 콘서트 ‘2019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6’를 개최한다. 김준수가 이번 연말에는 어느덧 자신의 시그니처 공연이 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로 팬들과 2019년 한 해를 뜨겁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012년 처음 선보인 김준수의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매년 진화하는 특별한 무대 구성은 물론, 풀 오케스트라와 김준수가 라이브로 빚어낸 하모니의 향연이라는 찬사 속에 5년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준수의 ‘2019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라이브, 여기에 김준수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타임’이 더해진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함께 놓칠 수 없는 뮤지컬 넘버들과 더욱 깊어진 보컬로 돌아올 예정이다.

특히 군 입대 등으로 긴 공백을 가지다 3년 만에 돌아온 콘서트기에 김준수는 더욱 열정을 다하고 있다. 김준수는 올해 역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세트리스트 구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해졌다.

공연 관계자는 “2012년 처음 선보인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는 김준수만이 해 낼 수 있는 명품 공연으로 정평이 난 만큼 연말을 즐기고 하자 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이번 공연은 그간 김준수가 선보여 왔던 뮤지컬 무대에서의 모습과 발라드는 물론 커버 곡까지 주옥같은 곡들이 총망라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준수의 이번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공연인 만큼 콘서트 티켓을 사수하기 위한 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