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살림남2’ 팝핍현준 / 사진제공=KBS

가수 팝핀현준이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3주년 특집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팝핀현준이 첫 등장한다.대한민국 1세대 팝퍼 팝핀현준과 아내 국악인 박애리, 팝핀현준의 어머니와 사랑스러운 딸 예술이 까지 3대가 오순도순 어우러져 사는 예술인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팝핀현준은 분노를 터뜨리고 있고, 박애리는 인터뷰 도중 “나 때문에 그렇게 됐다”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어머니 또한 눈물을 글썽거리며 “슬펐어요”라고 말해 이 가정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물 외벽의 그라피티와 집안 곳곳에 팝핀현준이 직접 그린 그림 등 예술적 감수성이 물씬 뿜어져 나오는 그의 ‘스웨그 하우스’도 함께 공개된다고 해 팝핀현준의 등장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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