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틸컷. /사진제공=KBS

배우 정혜영의 자기관리 비결이 공개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명의 연예인이 자신만이 알고 있던 레시피를 공개하고, 이 중 메뉴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승리한 메뉴를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5일 처음 방송돼 분당 최고시청률 7.2%를 기록하며, 금요 예능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지난 방송에서 정혜영은 여섯 식구를 책임지는 프로 주부의 면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작품 속 차분한 모습과 달리 쉴 새 없이 움직이며 빨래, 청소 등 집안일을 능숙하게 해낸 것이다. 그는 수십 개의 레시피부터 플레이팅까지 남다른 요리실력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정혜영의 본격적인 메뉴개발과 함께 남다른 자기관리 비법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혜영은 남편 션과 함께 운동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평소 가녀린 몸매를 자랑하는 정혜영은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탄탄한 어깨 근육을 뽐냈다. 특히 정혜영의 권투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권투 글러브를 착용한 채 펀치를 날리는 등 반전 매력을 발산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혜영은 “먹기 위해 운동한다”고 밝혔다.또한 오랜 운동으로 완성된 남편 션의 복근까지 공개되자 출연진은 “부부가 대회 나가는 줄 알겠다”며 두 사람의 자기관리에 혀를 내둘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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