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동서남북 특집’의 첫 회로 동쪽 강릉 지역의 맛집을 방문한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담겼다.강릉 경포해변 모래사장 위에서 오프닝을 진행하던 문세윤은 강릉을 마치며 특집 기념 씨름대회를 하자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유민상과 김민경을 호명하며 두 멤버의 대결을 주선했다.
진지하게 자세를 잡은 유민상과 김민경을 본 멤버들은 ‘천하장사 만만세’ 노래를 부르며 응원했고, 김민경은 유민상에게 들배지기 기술을 시도했다. 그때 의도치 않게 유민상의 뱃살이 노출되는 불상사가 벌어졌고, 민망한 유민상은 “뭐 하는 거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경은 연신 ‘미안하다’ 며 사과를 연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