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아내의 맛’ 스틸컷./사진제공=TV조선

‘세계 모델 랭킹 16위’ 혜박이 TV조선 ‘아내의 맛’에 합류해 12년 차 아내, 1년 차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혜박은 2005년 데뷔해 뉴욕에서 안나 수이,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고, 프라다 무대에 발탁된 첫 동양 모델로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또한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전설적인 커리어를 쌓은 끝에 쟁쟁한 모델들을 제치고 보그가 꼽은 ‘Top 10 Models’에 선정됐다. 그는 2008년 세계 100위권 선수들을 담당하는 테니스코치 브라이언박과 웨딩마치를 울렸고, 결혼한 지 10년 만인 2018년 딸을 출산해 대중들의 축복을 받았다.178cm 혜박과 190cm 브라이언박은 훤칠한 키의 ‘피지컬 부부’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혜박은 출산 이후에도 여전히 ‘워너비 몸매’를 보여줘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곧이어 런웨이 대신 거실을 휘젓고 다니는 ‘모델 엄마’의 몸매 관리법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아침 먹고 운동하고, 점심 먹고 운동하고, 저녁 먹고 또 운동하는 엄청난 노력이 숨어있었던 것.

이어 99% 노력으로 몸을 가꾸는 혜박은 출산에 구애받지 않고 완벽한 몸매를 만드는 레시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혜박표 운동’까지 선보여 관심을 돋웠다. 과연 ‘아맛팸’들의 폭풍 몰입을 이끈 혜박의 철저한 관리 루틴은 무엇일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혜박은 일터로 복귀하기를 꿈꾸는 ‘출산 1년 차 엄마’이자 ‘시니어 모델’로서의 고민도 가감 없이 털어놨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리아를 10년 만에 얻게 된 사연도 처음으로 고백했다. 모두가 부러워하던 모델 혜박이 엄마가 되기 위해 고민했던 10년, 아무도 몰랐던 가슴 아픈 스토리의 전말은 오는 29일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많은 고민을 거듭한 혜박이 마침내 ‘아내의 맛’ 합류를 결정했다”며 “엄청난 이력을 쌓은 혜박임에도 출산 1년 차로서 모델계에 다시 들어가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 10년 만에 딸을 안게 된 사연을 들으시면 많이 놀라면서도 공감하시지 않으실까 싶다. 솔직한 혜박과 브라이언박의 첫 이야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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